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 수술 총정리
- 융지 건강
- 2023. 11. 7.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찾고 계신가요? 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나 핸드폰의 과도한 사용, 손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목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이실 텐데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원과 증상 치료방법, 수술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은 과도한 손의 사용으로 손목 안쪽에 있는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손의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중신경은 손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손가락의 저림, 감각의 저하, 손의 통증 등의 증상이 흔하게 발생하여 생활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복적인 손목 사용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미용사, 요리사, 기술사)에게서 손목터널증후군이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입니다. 하지만 이런 직업군이 아니더라도 가사를 많이 하는 주부나,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 부상의 후유증
기본적으로 손목의 외부 충격으로 인해 손목 골절, 탈구, 외상 등으로 인해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성 임신
여성이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불규칙한 변화로 인해 손의 수근관이 붓고, 신경을 눌러 부종과 통증, 저림, 시큰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환의 원인
신경계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몬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가락의 저림
손가락의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손가락의 끝이 저리거나 저림으로 인해 손가락 감각이 둔해집니다. 또는 시큰거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가락의 감각 이상
손가락 저림으로 인해 감각이상이 발생하는 데 물건을 집거나 글씨를 쓸 때, 손을 이용한 정밀한 작업 시 손가락의 감각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통증
손목이나 손가락에 욱씬거림, 시큰거림, 찌릿찌릿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근력 저하
신경이 눌리면서 손가락의 근력이 약해져 일상생활 시 컵을 들다 떨어뜨린다거나 하는 근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치료방법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방법은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휴식, 약물 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악화, 일상생활의 불편함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
휴식
증상이 경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를 우선시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는 손목터널의 압력을 줄여 정중신경의 눌림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휴식치료를 요합니다. 초기의 경우 휴식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손이나 손목의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리치료
물리치료로 염증을 완화하고 손의 유연성을 강화시켜, 손목의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상담 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손목 안쪽의 수근관을 넓히는 시술로 정중신경의 압력을 완전히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국소마취를 하여 수술을 하게 되고 입원 기간은 1~2일 정도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종류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을 정할 수 있습니다.
횡수근 인대 절개술
수근관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작게 절개하여 수근관을 넓혀 신경을 눌림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수술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술
수근관 내에 발생한 염증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여 염증을 완화시키고, 신경의 압력을 줄여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초기의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수술 후 관리방법
수술을 시행하였다면 아래와 같이 관리방법을 통해 관리를 실천합니다.
① 수술 부위를 보호하여 감염으로부터 예방합니다.
② 수술 후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고 수술 부위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③ 통증이 있을 경우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④ 수술 후 담당의와 상의 후 붕대를 제거 후 재활을 합니다.
⑤ 재활은 손목의 근력강화와 관절의 가동범위 증가 등을 집중하여 재활합니다.
위와 같이 수술 후 환자의 90%가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재발이 쉽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일상생활의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을 줍니다.
② 손목을 자주 스트레칭 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③ 손목을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손목을 편안한 자세로 유지하여 있어 줍니다.
④ 손목을 근력을 잡아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는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이나 손, 손가락의 통증이나 저림 등이 나타나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융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혈관 질환 원인 종류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정리 (0) | 2023.11.10 |
---|---|
강아지 치매 원인과 증상, 대처하는 방법 알아보자 (1) | 2023.11.08 |
수족냉증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좋은 음식 추천 (1) | 2023.11.06 |
은행 효능과 부작용, 주의하세요 (0) | 2023.11.04 |
미꾸라지(추어탕) 효능과 부작용, 알고 계세요? (1) | 2023.11.03 |